현대건설이 금호 20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인 ‘힐스테이트 금호’가 최고 8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10일 금융결제원 따르면 지난 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27명이 몰리면서 평균 18.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C 타입의 경우 7가구 공급에 568명이 청약해 최고 8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84㎡D타입은 37.0대 1의 경쟁률(5가구 공급, 185명 청약)을 기록했다. 114㎡A·B타입의 경우 각각 7.07대1(27가구 공급, 191명 청약)과 4.43대1(14가구 공급, 62명
16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1~23일 3일 동안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1개월 내 10% 잔액 납부)이며,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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