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하나대투증권이 하나금융투자로 이름을 바꿨다. 1980년대를 풍미하던 대한투자신탁이라는 이름은 38
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전국 모든 지점에서 '하나대투증권'이라는 간판이 '하나금융투자'로 교체되고 있다"며 "늦어도 추석 전까지 간판 변경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새로 교체된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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