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영업구역 확장에 제동을 걸었다. 저축은행들이 합병을 통해 전국구로 커지면서 지역 서민금융보다는 '고금리 장사'에 나섰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
우선 금융위는 저축은행이 다른 영업구역에 있는 저축은행과 합병할 때 인가를 해주지 않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SBI·OK·웰컴·JT친애 등 6대 대형 저축은행은 합병을 통해 영업구역을 확대할 수 없게 된다.
[김효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