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계룡·금호건설이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에 짓는 ‘더 하이스트’가 지난 10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129대 1로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전체 462가구 모집에 총 2만7099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58.7대1로 전 타입 당해 1순위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29대 1(당해지역)로 M7블록 전용 124P㎡ 타입에서 나왔다.
블록별로는 L3블록은 98가구 모집에 총 3763명이 몰리며 평균 38.4대 1, L4블록은 252가구 모집에 총 1만7520명이 청약해 평균 69.5대 1, M7블록은 112가구 모집에 총 5816명이 신청해 평균 51.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L3블록 전용 57~59㎡ 319가구, L4블록 전용 57~120㎡ 765가구, M7블록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2일~24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L3, L4블록이 2018년 2월, M7블록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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