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22일 치질로 인한 각종 증상 치료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헤모프란’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헤모프란’은 신경자극의 발생과 빈도를 억제하는 프라목신염산염과 상처회복을 촉진하는 황산아연수화물(좌제) 등을 주성분으로 해 치질로 인한 통증, 가려움, 불쾌감 등을 완화시켜주는 제품이다. 항문에 넣는 좌제와 환부에 직접 바르는 연고 두가지 형태로 출시돼 사용자의 증상 및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헤모프란’ 좌제는 하루에 2번, 1개씩 사용하면 되고, ‘헤모프란’ 크림은 성인의 경우 하루에 5번까지 환부에 직접 바르면 된다. 전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 순환이 나빠져 치질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치질 초기 증상이 나타난 분들에게 헤모프란 시리즈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헤모프란 좌제(사진=조아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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