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커졌지만 전세금 상승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감정원은 지난 21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 지난주와 비교해 매매가격은 0.13%, 전세가격은 0.17% 각각 올랐다고 밝혔다.
매매가 상승폭은 지난주 0.12%에서 0.01%포인트 확대됐다. 반면 전세금 상승폭은 0.18%에서 0.01%포인트 축소됐다.
서울의 경우 재건축이 활발한 서초구 아파트가 0
전세는 수요가 집중되는 서울이 0.27%로 가장 많이 올랐다. 특히 신혼부부 등 젊은층 수요가 많은 마포구는 0.56% 올라 전세금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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