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도시들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해 발표하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조사에서 서울시가 평가 이래 최고인 6위에 올랐다. GFCI 1위는 런던, 2위 뉴욕, 3위 홍콩, 4위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영국계 컨설팅그룹 Z/Yen이 측정하는 GFCI는 2007년 이후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발표된다.
이와 관련 시는 2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 신경민의원실 주최로 ‘여의도 금융중심지 활성화 방안’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장범식 숭실대 부총장은 ‘여의도 금융중심지 활성화 방안’에 관해 종합적 주제발표를 했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의 ‘위안화 허브’전략, 이재원 AT커니 이사의 ‘핀테크 산업육성’, 이형 딜로이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금융산업이 서울시에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는만큼 토론회를 통해 나온 결과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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