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24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한 주간 13% 넘게 오른 26만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도 10.7% 오른 2만8500원에 마감했고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5.2% 오른 4만500원, 지난 9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4.9% 오른 3만2000원,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암 진단키트 전문업체 에이티젠이 3% 넘게 오른 3만4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내달 하순 공모 예정인 페이스북 기반 소셜 게임 전문업체 더블유게임즈는 8.6% 내린 8만원에 마감했고 지난 14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7.5% 내린 2만1750원, 지난 22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강스템바이오텍이 6.3% 내린 1만5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암 진단시약 전문업체 바이오제멕스가 10.3% 오른 3만75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8% 오른 2만7000원,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5.4% 오른 9750원, 히알루론산(HA) 필러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가 5.3% 오른 1만원,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3.5% 오른 7500원,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2.6% 오른 1만원,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1.8% 오른 2만8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은 8.3% 내린 1만6500원에 마감했고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6.9% 내린 6750원,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5.9% 내린 400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5.6% 내린 5만1000원, 융합기술생명공학 전문업체 엔솔테크가 1.9% 내린 2만60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이 16.7% 오른 2백80만원, 삼성SDS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5.7% 오른 4만500원에 마감했지만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는 3.5% 내린 2만7500원에 마감했고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도 1.6% 내린 3만10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5.5% 오른 87만원,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1.6% 오른 1만5750원에 마감했고 현대모비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21.4% 내린 1만1000원, 스토리지(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이 10.5% 내린 4250원,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업체 육일씨엔에쓰가 9.1% 내린 5000원, 글로벌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의 핵심 자회사 OCI스페셜티가 6.7% 내린 700원, 국내 4위권 음료업체 웅진식품이 6.3% 내린 1500원,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2.2% 내린 9만500원, 해상 관련 서비스용역 전문업체 코엔스에너지가 1.4% 내린 1만725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