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과의 합작해 제주도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는 쌍방울과 쌍방울의 최대주주 광림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불안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350원(7.80%) 하락한 4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방울은 중국 금성그룹과 손잡고 제주도에 대규모 리조트 시설을 조성한다는 소식에 지난달 24일까지 6거래일 중 5거래일 동안
쌍방울의 최대주주인 광림도 같은 시간 10.67%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