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순매수에 나서고 기관도 매수에 합세하며 1990선을 탈환하고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0.65p(▲12.40, + 0.63%)를 코스닥은 689.06p(▼2.13, - 0.31%)를 기록했다.
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9일 수요예측 예정인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750원(▲250, +0.31%)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28일 수요예측 예정인 의료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도 4만3500원(▲1350, +3.20%)으로 강세 마감했으나,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3만3600원(▼1400, -4.00%)으로 하락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각각 3만8000원(▼500, -1.30%), 3만3000원(▼1000, -2.94%)으로 동반 약세가 이어졌으나, 치료용 항체 개발 업체 다이노나가 2만8400원(▲150, +0.53%)으로 청구 종목 중 유일하게 상승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91만2500원(▼17500, -1.88%)으로 19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4만8050원(▼2200, -4.38%)으로 사흘 만에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3만1000원(▲300, +0.98%)으로 강세 마감을 이어가고, 바이오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9600원(▲100, +1.05%)으로 반등했으나, 천연물신약 레일라 등 전문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과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각각 6150원(▼100, -1.60%), 9250원(▼250, -2.63%)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휴대폰 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5700원(▲350, +6.54%)으로 급등세가 이어졌고,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5000원(▲100, +2.04%)으로 올랐다.
하지만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7만7000원(▼4000, -4.94%)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80만원(▼200000, -6.67%)으로 급락했고, 연성인쇄회로판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3000원(▼250, -7.69%)으로 52주 최저가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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