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7일 개최된 협력사 초청 상생간담회에서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 윤승욱 부행장(가운데)이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중소 협력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50명을 초청해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상생 방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동반성장과 따뜻한 금융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협력사의 사회책임경영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협력사 직원들로부터 평소 현장에서 느꼈던 고충이나 개선 요청 사항 등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협력사 대표는 “함께 동행하는 파트너로써 신한은행이 협력사와의 상생 추구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에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 요즘 같은 불경기에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윤승욱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은 “신한은행과 협력사는 대등한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상생을 위해 건의된
한편, 신한은행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신속한 납품검수와 대금지급 프로세스를 마련했고,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금융세미나 개최와 우수협력사 선정 등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덕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