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은 최근 일본 최대 풍력발전 기업인 유러스에너지홀딩스(이하 유러스)의 주요 임직원들이 유니슨 사천공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러스는 지난 2001년 11월 도요타통상과 도쿄전력이 각각 60%와 40% 비율로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현재 전 세계에 운전중인 풍력발전소 설비용량 누계가 약 2269MW에 달하는 일본 최대 풍력발전 회사다.
이번 방문은 유러스가 일본에서 계획하고 있는 대규모(100MW) 풍력발전단지
앞서 유러스는 지난달에도 주요 이사진과 함께 유니슨 공장을 방문한 바 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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