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이날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6725가구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 가구 수가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에 등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견본주택도 부지 면적만 서울광장에 육박하는 1만1천㎡로 동시에 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로 지어졌고 주차장에는 차량 1만4천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A·B·C존으로 나눠 5개씩 총 15개 주택형이 마련됐고 150명이 동시에 청약 상담을 할 수 있는 150석 규모의 상담석도 설치됐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상담사, 도우미, 주차관리 등 현장 인력 870여명이 배치됐다.
e편한세상
[이근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