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27일 제주삼화지구 1-5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8차 임대아파트 384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9~12층 9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84㎡가 임대보증금 1억 300만원에 월임대료 58만원, 전세가는 2억 2000만원에 공급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제주삼화택지지구는 제주국제공항, 제주항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다. 북쪽으로는 일주동로와 인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연삼로와 연결돼 구 제주와 신 제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택지지구 내에는 삼화초, 도련초, 오름중이 있고, 인근에 삼양초, 동화초, 제주동중, 오현중, 오현고, 대기고, 제주대(사라캠퍼스) 등이 있다. 우당도서관, 국립제주박물관, 제주시 청소년 수련관은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지구 안에는 근린공원과 삼양해수욕장, 원당봉, 사라봉공원 등도 있다.
청약은 다음달 2일 기관추천, 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삼화 부영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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