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 전용 109㎡형 유닛 내부 모습. [사진 제공 = 중흥토건] |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는 단지 주변으로 들어설 교육여건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어린이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교육기관이 몰려 들어선다. 단지 근처에 보육시설과 유치원 용지가 있고 대평초·중, 보람고등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학원가가 들어설 인근 중심상업시설과도 가까워 단지를 둘러싸고 교육 인프라스트럭처가 형성될 전망이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정 인프라와 교통망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세종시의 각 권역이 나름의 입지상 장점을 가졌지만 3-1생활권의 경우는 행정 도심이자 대전과 가깝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청을 비롯해 교육청과 법원, 검찰청 등이 들어선다.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금강 남쪽에 자리해 대전과의 접근성도 좋은 편인 데다 지난달 세종시와 대덕 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됐다. 한편 간선급행버스(BRT)를 이용하면 고속철도(KTX) 오송역까지는 30분대에 갈 수 있다.
중흥토건이 짓는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는 중흥이 세종시에서 11번째로 분양하는 단지다.
전용 84㎡형과 전용 98㎡형은 '4베이' 평면으로 설계했다. 베이는 건물 내부의 기둥과 기둥 사이 빛이 들어오는 공간을 말한다. 4베이는 방 3개와 거실이 일렬로 배치되는 내부 구성 방식이다. 통풍이 잘되고 현관에 들어섰을 때 햇살이 비쳐 드는 거실이 바로 보이는 등 개방감을 준다는 것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요즘 분양 시장에서 인기 평면으로 통한다.
한편 전용 109㎡형은 비학산 조망권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난간 없는 대형 창문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차원에서는 동과 동 사이에 바람이 통하는 길을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