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코오롱하늘채 더파크 투시도[사진제공: 코오롱글로벌] |
이 단지는 대지면적 3만3542㎡(연면적 9만3947.11㎡) 위에 6개동 지하 2층~지상 26층, 근린생활시설 1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06가구 △74㎡ 102가구 △84A㎡ 209가구 △84B㎡ 83가구 등 총 700가구 규모다.
단지 설계는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 4베이 판상형, 남향 위주의 설계로 통풍과 채광이 잘된다. 전세대에는 펜트리를 제공해 중대형 못지않은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아울러 경산 최초 단지 내에 중앙 테마파크가 약 6000여㎡ 대규모로 조성된다.
‘경산 코오롱하늘채 더파크’ 주택전시관은 경산시 중방동 95-1(2호선 임당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고 2018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자금 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 상권분석
경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경산4일반산업단지와 경산도시첨단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 등 대규모 산업시설의 구축 및 구축 예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경산의 중심상권인 경산오거리, 시청네거리 등이 현장과 1km 내외로 가까이 위치해 있다. 경산시는 영남대학교 외 11개 대학이 있고 재학생 12만여명, 고교 등 총 약14만3000여명을 헤아리는 교육도시다. 인근 주민, 학생 등 배후수요가 많아 안전성이 높은 상권이다.
◆ 교통환경
경산시청과 중방네거리 등이 1km 이내로 구 도심지와 가깝다. 신속한 교통 환경으로 단지 앞 6차선 남매로, 4차선 경안로를 비롯해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수성 IC, 경부선 경산역(KTX), 지하철 2호선 임당역, 경산 시외버스터미널 이용이 편리하다.
최근 산업 인프라 확충으로 인한 근로자 수요가 급증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연장개통과 1호선 하양 연장 추진으로 역세권 도시개발이 확정됐다.
◆ 교육 및 생활환경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앞 경산 초등학교를 비롯해 옥곡초, 동부초, 장산중, 경산여중, 경산여고, 경북체육중 등 이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생활환경도 경산시장,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경산중앙병원, 경산시 보건소, 경산 시립도서관 등이 가깝고, 약 16만㎡ 규모의 경산생활체육공원, 산책로, 자전거도로가 조성된 남천, 남매지 등 걸어서 누리는 힐링 명소가 즐비하다.
또한 대공원과 워터파크가 단지 내에 조성된다. 약 6000여㎡ 대규모 중앙테마공원과 야외 워터파크,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내부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사업지 동측 경산 체육공원, 북측 남매지, 남측 경산 중앙병원 등이 도보가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 개발호재 및 투자가치
통계청에 따르면 경산은 지난 2011년(24만3684명)부터 인구증가 추이가 꾸준해 올해는 24만6488명으로 추산된다. 인구증가는 경산4일반산업단지, 경산지식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유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가 높다. 여기에 입주 후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담보가치 상승력도 기대해 볼 만하다.
◆ 권강수 이사 총평
최근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형 건설사들이 눈돌리고 있다. 좋은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의 경우 분양성공이 담보되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이 활성화되는 이유는 전세값 상승과 전세매물 감소, 일반 분양단지의 고분양가 등 여럿이다. 여기에 청약통장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도 한몫했다.
경산시는 교육환경조성, 각종 개발을 통해 동남권 교육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 현장의 경우도 앞으로 전반적인 산업시설 확장으로 교통 환경 개선, 문화생활 향상 등 입지적으로 투자가치가 있다.
또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에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로 구성되다. 신규물량으로 단지 내에 대규모 공원이 조성돼 지역 내에서도 희소성이 남다르다.
보통 사업승인허가 전에 조합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간혹 토지 매입과정에서 입주 시기 지연 되거나 조합원간 갈등, 사업지체시 추가 분담금이 발생 할 수 있다.
때문에
또한 조합원 모집수와 사업부지의 토지사용승낙서 80%이상 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문: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정리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