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사 아이진의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공모가가 1만3500원으로 확정됐다.
아이진과 주관 증권사인 NH투자증권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1만3500원으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공모가는 당초 희망밴드였던 1만2000원~1만3500원의 상단에서 결정돼 총 공모금액은 201억원으로 확정됐다.
아이진의 수요예측에는 총 454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408.14대 1을 기
아이진은 노화 관련 질환의 예방·치료용 바이오 의약품 개발기업으로 4일부터 이틀 동안 공모 청약을 거쳐 오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를 기준으로 할 경우 약 1350억원이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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