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 베이직하우스가 3분기 실적 부진에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8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일 대비 240원(2.48%) 내린 94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베이직하우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39억9100만원, 당기순손실이 124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가 여전히 부진한 실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4분기에도 국내 법인의 적자가 계속돼 약 49억1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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