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17일 오전부터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공원에서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400여 명을 초청해 ‘사랑 나눔 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매 분기 열리고 있는 사랑 나눔 축제는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을 결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참석자를 대상으로 보양식 대접과 생필품을 나누는 행사다. 이번 사랑 나눔 축제에서는 월동준비를 위한 생필품 30종 중 본인이 희망하는 물품 5종과 김장김치 3kg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준희 BC카드 사장과 임직원 봉사단 57명, BC카드 고객 60명을 비롯해 황용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관계자와 BC카드의 광고모델인 정용화, 왕지원 씨가 함께 참석한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은 “다가오는 겨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BC카드의 빨간밥차는 취사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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