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은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개발 중인 신약 암성통증치료제(PAX-1(Kominox))의 호주시장 내 판매허가 승인 신청과 관련한 임상2상이 마무리 중에 있다”고 20일 답변했다.
코미팜은 “호주 정부의 의약품 특별공급정책에 따라 A타입 신약은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제한적 공급을 해왔고 현재 B타입 공급 신청서를 호주식약청(TGA)에 제출해 심사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특별공급의약품 A타입이란 의사의 처방전에 의거해 공급하고 환자 개별 사후보고를 호주식약청에 제출하는 것이다. B타입은
코미팜은 또 “PAX-1(Kominox)의 판매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설립한 100% 종속사 코미팜인터내셔널에도 추가 지분 출자 등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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