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용인 수지 동천2지구 A-1블록에 짓는 ‘동천자이’ 청약접수 결과, 13개 주택형 중 10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1순위 청약결과 13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366명이 신청해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4B㎡의 경우 44가구 모집에 865명이 몰리며 19.6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4A㎡, 74C㎡, 74D㎡도 각각 6.17대 1, 2.47대 1, 3.11대 1로 1순위 지역 내에서 마감됐다.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면적 84B㎡의 경우 195가구 모집에 1906명이 몰리면서 9.7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지역내에서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84A㎡도 153가구 모집에 849명이 청약접수를 해 5.55대 1의 경쟁률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중대형으로 공급됐던 전용면적 100A㎡는 116가구 모집에 623명이 몰리면서 5.37대 1로 지역 내에서 마감됐다.
20일 2순위 청약을 받은 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다음달 2일~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마련됐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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