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섰지만, 기관의 6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힘입어 20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3.70p(▲13.84, +0.70%) 코스닥은 688.29p(▲3.13, +0.46%)를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모레 상장 예정인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 하이즈항공이 1만8000원(▼250, -1.37%)으로 내렸고, 12월 공모청약 예정인 화장품 도매업 잇츠스킨과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각각 26만5000원(▼5000, -1.85%), 20만7000원(▼500, -0.24%)으로 하락폭을 키워갔다.
또한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8000원(▼250, -3.03%)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1만3900원(▼100, -0.71%)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바이오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3만원(▲1000, +3.45%)으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4만7500원(▼500, -1.04%)으로 내렸고,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4만7500원(▼2500, -5.00%)으로 3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또한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와 유전체 분석 및 발연체 분석시스템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각각 7900원(▼100, -1.25%), 3만500원(▼500, -1.61%)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과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각각 3800원(▼100, -2.56%), 4만2000원(▼500, -1.18%)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고, 현대 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4850원(▼250, -1.66%)으로 4거래일 만에 다시 내렸고, 천연물신약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과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각각 5850원(▼50, -0.85%), 2만9550원(▼50, -0.17%)으로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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