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24일 동남아 최대 은행이자 싱가포르 브랜드 가치 1위인 싱가포르개발은행(DBS)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은행은 신디케이트론·프로젝트파이낸싱(PF) 분야에서 협력하고 한국 기업이 동남아시아에 진출할 때 공동금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두 은행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PF와 선박·항공기금융 부문의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산업은행은
산업은행은 지난 2월 호주 ANZ금융그룹, 4월 칠레은행, 10월 독일재건은행과 연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금융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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