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천안시 탕정택지지구내에 짓는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를 27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 아산탕정택지지구 복합 2,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층,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6개동 등 총 12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99·110·143㎡ 총 510가구, 오피스텔은 84㎡ 총 656실로 구성됐다.
KTX 천안아산역이 2km 거리에 불과해 서울 및 세종시 출퇴근이 쉽고, 1호선 아산역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택지지구 내의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3km 내에 캐럴리아 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들을 있다.
오피스텔은 주거 용도의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단지 구성과 설계가 아파트와 거의 동일하다. 주거용도로 사용시 재산세와 양도세(1가구 1주택 2년 보유시 비과세)등의 세제도 아파트와 같다.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는 일반 아파트 59㎡의 확장형과 면적이 같고, 대부분 정남향 4베이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3.3㎡당 평균 950만원대(분양면적 기준), 오피
아파트는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오피스텔은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810(KTX천안아산역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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