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클립은 KT와 BC카드가 손잡고 개발한 스마트지갑 서비스다. 신용카드부터 멤버십카드, 각종 쿠폰 서비스 등 최대 할인정보와 혜택을 한 눈에 보여준다. 여기에 BC 페이를 탑재함으로써 한 화면에서 모든 카드혜택을 확인함과 동시에 결제까지 가능해졌다.
BC 페이 서비스는 클립 앱을 구동한 후 신용카드 메뉴에서 등록하면 된다.
BC카드는 이번 클립 내 BC페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스마트폰을 부착할 수 있는 한정판 ‘2016 클립 폰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
최정훈 BC카드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앞으로 클립을 통해 결제는 물론 고객이 원하는 카드를 모바일 전용카드로 간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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