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중국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며 2000선이 무너지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1.97p(▼37.02p, -1.82%) 코스닥은 688.38p(▼5.83p, -0.84%)를 기록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
(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10일 공모청약 예정인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1만4650원(▲400, +2.81%)으로 나홀로 강세를 나타냈으나, 공모 일정을 철회한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가 2만3500원(▼500, -2.08%)으로 최저가 까지 밀려났고,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7200원(▼250, -3.36%)으로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또한 다음달 중순 공모예정인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19만9000원(▼3500, -1.73%)으로 5주 최저가로 약세를 나타냈고, 심사 청구 종목인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2500원(▼250, -1.96%)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3만원(▼500, -1.64%)으로 이틀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3850원(▼150, -3.75%)으로 사흘 연속 하락하며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8600원(▲100, +1.18%)으로 사흘연속 상승 마감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LED 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3550원(▼650, -15.48%)으로 최저가로 근접하며 급락했고, 태양광 및 LED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도 4000원(▼250, -5.88%)으로 약세로 마감했으며,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5600원(▼150, -2.61%)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그밖에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6000원(▼1000, -2.13%)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25만원(▼25000, -1.10%)으로 2주 가까이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4000원(▼400, -1.64%)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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