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4일 아모레퍼시픽이 해외 매출 고성장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며 아모레G보다 투자매력도가 높다는 의견을 밝혔다. 아모레G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3만원은 유지했다.
아모레G는 에뛰드하우스와 이니스프리의 생산·국내 사업을 담당하며 아모레퍼시픽은 이들 브랜드의 해외사업을 맡고있다.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니스프리의 지난 3분기 매출 성장률이 전년대비 16.6% 증가로 둔화됐고 에뛰드하우스의 매출은 19.9% 감소한 반면 아모레퍼시
김 연구원은 “지주사에 특별히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없다면 사업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투자 매력도가 더 높다”고 강조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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