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 물동량이 늘면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은 유지했다.
노상원 동부증권 연구원은 4일 “CJ대한통운은 택배 부문이 내년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온라인 유통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내년 소매판매 증가율은 한자리 수 초반에 머무르지만 온라인 시장은 20%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쇼핑 이용자의 연령대가 확대되고 구매 품목이 다양화된 덕분에 택배업계가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노 연구원은 또한 경쟁사들의 매각이 연기되고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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