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산1-209번지 일원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946가구를 공급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32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946가구다.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1억4900만원에 월임대료 53만원, 전세는 2억5500만원이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의 이용이 편하다. 국립마산병원과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롯데마트 등 주민 편의시설이 인접해
부영주택 관계자는 “그동안 가포지역에 대단위 임대주택 공급이 없었다”며 “현재 개발 중인 마산해양신도시와 로봇랜드에 대한 시너지 효과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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