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63.67p(▼10.73p, -0.54%) 코스닥은 683.34p(▼2.43p, -0.35%)를 기록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모레 수요예측 예정인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18만6500원(▲1500, +0.81%)으로 6거래일 만에 반등세를 나타냈으나, 공모철회를 신청한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각각 2만2500원(▼500, -2.17%), 2만5500원(▼500, -1.92%)으로 동반 하락했다.
10일 수요예측 예정인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6800원(▼50, -0.73%)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속개판정을 받은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1750원(▲250, +2.17%)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71만원(▲30000, +4.41%)으로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1500원(▲350, +3.14%)으로 8거래인 연속 상승 기록을 세우며 5주 최고가 가까이 근접했고, 전문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과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각각 6600원(▲400, +6.45%), 4만9500원(▲2500, +5.32%)으로 강세로 마감했다.
유전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도 2만9500원(▲500, +1.72%)으로 반등했으나,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3만3500원(▼1000, -2.90%)으로 약세를 나타냈고,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도 4만7500원(▼250, -0.52%)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스팩합병을 발표한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3만7250원(▼2250, -5.70%)으로 최저가로 하락했으나,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400원(▲200, +4.76%)으로 6거래일 만에 반등세를 나타냈고, 태양광 및 LED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4000원(▲400, +11.11%)으로 그 동안의 하락 분을 만회했으며,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25만원(▲50000, +2.27%)으로 18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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