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1일 오후 1시까지 세전 연 18.3%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을 포함해 E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38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8.3%이다. 글로벌 100조 클럽이란 시가총액이 100조 이상인 글로벌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시리즈의 이름이다. 38회 상품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애플 두 종목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54.9%(연 18.3%) 수익으로 상환된다. 하지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
‘제146회 ELB’는 원금 101%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이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42%를 적용해 세전 최대 9.4%(연6.26%)의 수익을 지급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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