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이어갔다.
1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오늘부터 이틀 간 공모에 나서는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165,000 ▼15,000)이 수요예측 부진 속에 희망공모가 밴드를 밑도는 15만원에 공모가가 결정되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기록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44,000 ▼1,500)가 약세를 나타냈고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19,750 ▼250)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2,350,000 ▲150,000)이 전환사채(CB) 형태로 약 5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기록했고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29,000 ▲500)도 강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모비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11,500 ▲500)와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4,600 ▲100)의 강세가 돋보인 반면 해상 관련 서비스용역 전문업체 코엔스에너지(16,200 ▼300)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