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 만에 소폭 올라 1930선을 회복 했으나, 외국인의 매도는 10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코스피는 1,932.97p(▲5.15, +0.27%)코스닥은 639.78p(▲9.41, +1.49%)를 기록했다.
1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공모청약 마감 날인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16만5000원(▼12500, -7.04%)으로 급락했으며, 17일 공모 청약 예정인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이 28만원(▼3500, -1.23%)으로 이틀 연속 약세로 마감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가 2만3800원(▲300, +1.28%)으로 상승 전환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4만4000원(▼1500, -3.30%)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최저가를 기록했고, 천연물 신약 전문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7850원(▼250, -3.09%)으로 급등 뒤 사흘 연속 조정 받는 모습을 이어갔으며, 건강기능 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도 1만9750원(▼500, -2.47%)으로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반면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와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파멥신이 각각 2만9750원(▲250, +0.85%), 2만9750원(▲250, +0.85%)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와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각각 3600원(▼50, -1.37%), 7900원(▼100, -1.25%)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45만원(▲250000, +11.36%)으로 투자유치 소식에 급등했고,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600원(▲100, +2.22%)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LG계열 IIT 서비스업 LGCNS가 2만8900원(▲150, +0.52%)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이 4650원(300, -6.06%)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렸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8150원(▼100, -1.21%)으로 어제의 상승 분을 반납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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