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미국 수출용 훈련기 ‘T-X’ 공개에 따른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1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6% 오른 8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은 노후 훈련기 T-38을 교체하기 위해 오는 2017년초 새 기종을 선정하고 1차로 350대(10조원 규모)를 구매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는 미국 록히드 마틴사와 컨소시엄을 맺고 있으며 전날 공개된 T-X는 주요 기술이 경쟁사보다 앞서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