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국제 유가 하락 여파에 외국인은 13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갔고, 나흘 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75.32p(▼2.64, -0.13%) 코스닥은 667.45p(▲9.34, +1.42%)를 기록했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4일 상장 예정인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18만5000원(▲7500, +4.23%)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고, 금일 공모청약 경쟁률 300:1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한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이 23만5000원(▲15000, +6.82%)으로 급 반등 했으며, 21일 상장 예정인 줄기세포 및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도 8500원(▲250, +3.03%)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그룹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건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70만원(▲10000, +1.45%)으로 반등했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각각 4만3500원(▼750, -1.69%), 1만3000원(▲50, +0.38%)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1250원(▲1250, +6.25%)으로 급등했으나,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4만2000원(▼500, -1.18%)으로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전문 의약품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7550원(▼50, -0.66%)으로 6거래일 연속 밀려났다.
그 밖에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9550원(▲650, +7.30%)으로 이틀 연속 강세 마감했으며,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2600원(▲350, +15.56%)으로 급등했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45만원(▲5000, +2.08%)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스팩합병 예정인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3만4250원(▼1250, -3.52%)으로 내림세로 돌아섰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750원(▼150, -0.94%)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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