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이어갔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오늘 상장되는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강스템바이오텍이 지난 한 주간 21% 넘게 오른 8500원에 마감했고 오는 24일 상장 예정인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도 2.8% 오른 18만5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은 6.7% 내린 1만4000원에 마감했고 지난 8일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이 5.3% 내린 1만8000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분사한 프로젝트 매니저(PM) 기반 연구개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자진 철회한 큐리언트가 4.2% 내린 2만3000원, 오는 24일 상장 예정인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업체 육일씨엔에쓰가 3.7% 내린 6500원,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이 2.1% 내린 1만1500원,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2% 넘게 내린 2만4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8.8% 오른 9500원,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8.3% 오른 6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고농축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및 기능성 패치 제조사 케이티에이치아시아는 11.8% 내린 7500원에 마감했고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9.1% 내린 750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8.7% 내린 4만2000원, NH스팩8호와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중인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가 6.8% 내린 3만45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4.4% 내린 2만2000원,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3% 넘게 내린 8000원,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2.7% 내린 36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이 13.6% 오른 2백50만원에 마감했으나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6.6% 내린 4만2500원에 마감했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5% 내린 1만9500원, 삼성SDS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6% 내린 3만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11.1% 오른 2500원, 현대모비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6.8% 오른 1만1750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2.2% 오른 4600원,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2% 가까이 오른 7만8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5% 내린 4750원,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4.8% 내린 1만원, 해상 관련 서비스용역 전문업체 코엔스에너지가 1.8% 내린 1만6200원,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1.4% 내린 3만4500원,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4% 내린 70만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