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칠레(Chile)에서 공사금액 7억 달러(한화 8200억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EPC 공사에 대한 최종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칠레의 발전회사인 리오세코사(社)(Rio Seco)가 발주한 발전용량 350MW(175MW X 2기) 규모의 ‘센트럴 파시피코(Central Pacifico)’석탄화력발전소로서,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Santiago)에서 북쪽으로 약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수주목표인 12조4000억원을 초과 달성함과 동시에 중남미 지역에서 누적수주 114억불을 달성하게 됐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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