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부품업체 플렉스컴이 경영권 분쟁 이슈로 2거래일째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플렉스컴은 전 거래일 대비 24.76%(650원) 오른 3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거래제한폭까지 오른 데 이어 큰 폭으로 오르는 중이다.
플렉스컴은 대주주인 하경태 대표가 보유한 17.9%를 매각하려고 했으나 계약상대방인 박동혁 어울림모터스 대표가 의무를 다
박동혁 대표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하태경 대표가 일방적으로 해지했다”며 “플렉스컴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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