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씨티가 30일 장 초반 26% 이상 급등하고 있다. 전날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에이씨티는 전일 대비 3850원(26.46%) 오른 1만84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에이씨티는 중국 충칭시에 위치한 충칭뷰티건강산업단지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에이씨티 측은 “중국 현지 유통망을 구축하고 신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중국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해왔다”면서 “이번 법인 설립으로 중국 진출에
에이씨티는 2004년에 설립된 화장품 원료업체로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에 들어가는 천연물 원료를 생산하고 있따. 주요 제품은 홍삼사포닌이며 2013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