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4일 열린 시무식에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작년 창립 이래 최대 매출액인 4600억원을 달성하고 4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며 “올해는 미
래 신사업 발굴·생체인식 등 새로운 보안인증 융복합기술 개발과 제휴를 추진해 지속가능경영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부적으로는 제지부문을 혁신해 경영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임금피크제 정착 등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 받는 공기업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