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급락 했던 중국 증시가 안정세를 보이자 기관이과 개인이 매수에 나서며 1930선을 회복하고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30.53p(▲11.77, +0.61%) 코스닥은 684.07p(▲6.28, +0.93%)를 기록했다.
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4000(▲1000, +4.35%)으로 공모 일정을 다시 잡으며 강세를 나타냈으나,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는 2만2500원(▼500, -2.17%)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70만9500원(▲5000, +0.71%)으로 반등했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원(▼1500, -3.61%)으로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전문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7500원(▲200, +2.74%)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고,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7750원(▲50, +0.65%)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3만9500원(▲500, +1.28%)으로 18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그 밖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15만원(▼50000, -2.27%)으로 5주 최저가로 다시 밀려났고,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4050원(▼150, -3.57%)으로 조정 받았으며,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과 생리활성 소재 전문기업 바이오제닉스가 각각 7500원(▼100, -1.32%), 7750원(▼100, -1.27%)으로 동반 하락했다.
하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100원(▲500, +5.21%)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으며, 시멘트 및 면방적 제조업체 한국씨엔티와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각각 3400원(▲100, +3.03%), 3만2000원(▲500, +1.59%)으로 상승 전환했고,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5200원(▲100, +1.96%)으로 강세를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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