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오는 14일부터 스마트폰뱅킹을 이용해 보안카드와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잠그거나 풀 수 있는 ‘안심차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수협Bank)에서 보안매체를 ‘잠금(OFF)’에서 ‘사용(ON)’ 상태로 전환해야만 이체 등 거래
사용 상태로 설정하더라도 본인이 설정한 일정시간(10~3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잠금 상태로 전환된다.
보안매체 외에 자동화기기에도 잠금·사용 설정을 할 수 있어 다른 사람에 의한 자동화기기 출금·이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수협은행은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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