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3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지만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에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1,889.64p(▲11.19, +0.60%), 코스닥은 681.25p(▼2.38, -0.35%)를 기록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중순쯤 수요예측 예정이라 밝힌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가 2만5200원(▼50, -0.20%)으로 나흘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가 2만6000원(▲500, +1.96%)으로 최고가로 올랐고,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도 1만1750원(▲500, +4.44%)으로 5주 최고가로 이틀 연속 강세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9250원(▲250, +0.64%)으로 반등했으나,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1만4500원(▼3000, -0.42%)으로 약세가 이어졌으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2500원(▼2500, -7.14%)으로 급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5400원(▼450, -7.69%)으로 급락했고, 건강기능 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3만250원(▼250, -0.82%)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췄으며, 22일 코넥스 상장 예정인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와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각각 3만2000원(▼1500, -4.48%), 1만7050원(▼200, -1.16%)으로 조정 받았다.
그 밖에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6900원(▲400, +6.15%)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으며,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이 각각 2만7150원(▲150, +0.56%), 5만4000원(▲500, +0.93%)으로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삼성계열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3만600원(▼250, -0.81%)으로 하락 전환했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30만원(▼20000, -0.86%)으로 약세를 이어갔으며,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이 4750원(▼350, -6.86%)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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