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서민들이 돈을 빌리기 위해 불법 중개업자나 사금융을 이용할 경우 대출중개 수수료 선취와 고금리 수취, 대출사기 등으로 피해를 당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돈이 필요해 대출을 꼭 받아야 한다면 지난 14일 오픈한 금감원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해 전 금융권역의 대출상품을 한눈에 비교 검색해 본 이후, 해당 금융회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상담·대출을 신청할 필요가 있다고 한국이지론이 26일 밝혔다.
한국이지론은 또 방문이 어렵거나 자신에게 맞는 상품 안내를 원할 경우 공적 서민 대출중개기관인 한국이지론을 통해 개개인 특성(금융기관 거래실적 등)을 감안한 맞춤
한국이지론은 지난 2005년 설립 후 작년까지 서민금융상품과 중금리대 상품이 전체 대출중개 상품의 약 61%를 차지하고, 은행 등 14개 제휴업체를 통한 중금리대 상품이 10개에 달하고 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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