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는 단지들이 분양을 이어간다. 서울 이문·휘경뉴타운에서는 SK건설이 휘경뉴타운 2구역 일대 '휘경 SK뷰(VIEW)'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59~100㎡형 총 900가구 중 전용 84·95·100㎡ 일부 가구가 분양 대상이다.
이 아파트는 이문·휘경뉴타운 첫 번째 분양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510만원 선이다. 계약금 정액제(1차)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지원된다.
흥한건설은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일대에서 '흥한 에르가 사천'을 2월에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에 전용면적 59~142㎡형 635가구 규모다. 바로 옆에 2차 단지가 분양할 예정으로 1·2차를 합치면 2000여 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연구개발센터가 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1만200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동구
필문대로를 이용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광주 최대 도심상권인 충장로가 인근에 있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