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지난 4분기 당기순이익 180억원을 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6.3%(4745억원) 감소한 수치다. 2014년 말 경남은행 인수시 반영되었던 일회성 비용인 염가매수차익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염가매수차익을 제외하면 이번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7%(278억원) 감소했다.
3일 BNK 금융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지난 4분기 당기순이익 2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반면 JB금융그룹 광주은행도 이날 지난 4분기 당기순이익 217억원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6억 증가한 수준이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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