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플러스기술은 사명을 ‘수산INT’로 변경하고 올해 안에 기업공개(IPO)를 하겠다고 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변경은 수산INT가 포함된 수산그룹사의 통합 이미지 구축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수산그룹의 대표 관계사인 수산중공업은 기존 사명을 유지하고, 석원산업은 수산Industry, 석원건설은 수산ENC, 포뉴텍은 수산ENS, 한국가스기기는 수산Hometech로 각각 변경된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수산INT는 인터넷 사용
현재 인터넷 사용·접속 관리 솔루션인 ‘이워커(eWalker)’를 주요 관공서와 기관, 일반 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통신사를 통해 유해 사이트 차단 서비스를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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