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금융정보 조회 웹사이트를 한 곳에서 접속할 수 있는 ‘금융정보 한곳에’ 서비스를 홈페이지(www.fss.or.kr)에서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대상은 ‘금융상품 한눈에’, ‘통합연금포털’, ‘상속인금융거래조회’ 등 8가지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 조회 서비스를 검색해 일일이 접속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며 “이들 서비스를 모아놓은 ‘금융정보 한곳에’를 이용하면 개별 서비스 내용을 안내받고 해당 웹사이트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금융협회와 금융회사 홈페이지에도 ‘금융정보 한곳에’ 배너를 추가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서비스대상은 ‘금융상품 한눈에’, ‘통합연금포털’, ‘상속인금융거래조회’, ‘페이인포’, ‘보험다모아’, ‘휴면계좌통합조회’, ‘카드포인트통합조회’, ‘보험가입조회’ 등 8가지다.
이들 사이트들은 과거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생·손보협회,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등에서 각각 제공하던 서비스라 소비자들이 이들을 일일이 찾아 조회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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