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한화테크윈에 대해 “피인수 이후 분위기가 안정되고 방위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기존 3만4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그룹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인력 유출과 내부 조직 동요 등 불확실성 요인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낮아졌다는 판단에서다.
박강호 연구원은 “현 주가는 보유지분 가치를 포함한 경쟁사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방위산업 부문, 특히 자주포 수출 물량 확대와 항공기 엔진, 부품 중심의 매출 증가가 전체 성장과 이익을 견인할 것”이라며 “원/달러
그는 또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조9000억원과 1006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4.0%, 34.3% 상향한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 확대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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