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2일 씨젠에 대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씨젠의 연결 기준 4분기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7% 늘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7000만원으로 97.2% 줄었다. 유로화 강세에 따른 외화환산 손실이 18억 발생한 탓이다.
노경철 연구원은 그러나 “이 기간 신제품을 통한 실적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씨젠의 신제품 올플렉스(Allplex)는 지난해 하반기에 해외시장에 출시돼 수출 실적을 끌어올렸다”며 “올해 3분기부터는 국내 시장에도 출시돼 실적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오는 4분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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